돈을 벌기 위해서는 돈을 써야 되는 것이고 곧 새로운 지역 방송 계약을 하는 다저스는 그 계약의 최대치를 받기 위해 뭘 해야 하는지 정확했다.엘에이 다저스와 보스턴 레드삭스는 지난 토요일 대형 트레이드를 완료했다.그 트레이드는 9명의 선수가 포함되어 있었고 레드삭스 재정 장애물이였던 2억 7천만불을 세이브 해주었으며 다저스는 다가오는 몇 시즌과 남은 올시즌 현격하게 팀을 더욱 경쟁적으로 만들어주는 눈에띄는 포지션 영입이였다.
의심할 나위 없이 LA의 새로운 구단주는 지난 몇달 거리낌없이 페이롤을 증가시켰다는건 중대한 부분이다.그러나 다저스의 체어맨 마크 월터는 지난주초에 갑부인 자신의 지갑뿐 아니라 매직 존슨의 성공을 위한 강력한 열정 그리고 스탠 카스텐의 실용성 있는 베이스볼 감각에 기인해서 팀이 상당한 돈을 여전히 쓸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었다.2013년으로 계약이 끝나는 다저스의 TV 중계권은 엄청난 상승폭을 보여주며 곧 향후 20년간 최대 85억불을 벌어들일 수 있다는걸 알고 있기에 월터는 돈을 쓰는 것에 편안함을 느끼고 있었다.
레이커스가 최근계약한 타임 워너 케이블의 경우와 다저스의 파산때 증명한 스포츠와 미디어 컨설던트를 하는 Desser Sport Media에 따르면 다저스는 2013시즌 후에 팍스 스포츠와 KCAL과 계약을 할 시점에 세가지 옵션이 있다고 언급하고 있다.옵션 1 : 연간 1억 7500만불에서 2억 2500만불 - 20년간 45억불의 가치가 있는 TV 중계권을 팔아라. 새로운 타임 워너 케이블 네트워크는 다저스 TV 중계권을 사기 위해서 경쟁할 것이며 그것은 중계권의 가격을 궁극적으로 상승시켜 줄 것이다.
옵션 2 : YES 네트워크(뉴욕 양키스,브루클린 네츠) 또는 NESN(보스턴 레드삭스,보스턴 브루인스)처럼 LA에 자체 방송국을 만들어라.팀이 방송국을 직접 소유하면서 광고와 스폰서의 통합 판매,팀과 관련된 프로그램과 자신이 원하는대로 수익의 분배를 할 수 있다.양키스와 레드삭스는 트윈스와 로열스가 하지 못하는 이러한 방법으로 이득을 얻고 있다.
TV 중계권을 파는 것보다 더 리스크가 있지만 필드 안과 밖에 모든면을 보유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면 그 기회를 살려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고 그 시나리오 하에서 다저스는 최대 연간 4억 2500만불 - 20년간 85억불의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
옵션 3 : 그들의 권리를 지역 스포츠 네트워크에 양동하며 협약을 맺은 엘에이 엔젤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텍사스 레인저스처럼 하이브리드 모델을 창출해라.분배로 인해서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완화시킬 수 있고 커다란 엔터테인먼트 사업으로 재정적인 후원을 얻을 수 있다.다저스는 이 시나리오 하에서는 연간 2억 2500만불에서 3억 7500만불의 수익을 낼 수 있다 추정하고 있다.향후 20년을 보면 수익과 순수 가치로 최대 75억불까지 가능하다는 것이다.
지난 몇주 수많은 스타들(헨리 라미레즈,아드리안 곤잘레스,조쉬 베켓,칼 크로포드,셰인 빅토리노)을 영입하면서 대략 3억불의 금액을 썼음에도 놀랄만한 일이 아니였다.팀의 다가오는 미디어 딜만으로도 연봉 지불을 완벽히 할 수 있는 1년 TV 중계권 수익이 난다고 추정하고 있기 때문이다.별도의 일이 없는한 다저스 팀 페이롤은 사치세가 부과될 필요가 있는 2억불에 달할 것이다.향후 수익 예상에 따르면 다저스는 그러한 페이롤을 감당해낼 수 있다.
아주 간단하게 다저스 로스터 변화가 급격히 좋아지는 팀 성적과 TV 중계권료의 시장 가치를 끌어올린다로 정의되서는 안된다.하지만 다저스는 지금 스타들을 모아서 TV를 안 볼 수 없게 만드려는 것처럼 보인다.
TV 중계권이 만료되는 2013년 계약의 해로 접어들고 있으며 이것은 월터와 투자단에게 비지니스 감각을 보여주는 것이다. 마켓상 가장 크게 매력적인 다저스는 TV 중계권료로 Desser가 추정하는 최상치의 금액을 받기 위해서 올시즌과 다음시즌까지 더 나은 경기들을 보여줘야 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이러한 기이한 연봉 지불은 겨우 세발의 피처럼 보인다.
내년 다저스가 프랜차이즈 첫 사치세를 낼 것은 확정되었고 2014시즌도 사실상 두번째 사치세를 낼 가능성이 높습니다.하지만 다저스가 내야할 사치세 금액은 사치세란 어감때문이지 큰 액수(시즌당 많이 내야 500만불) 결코 아닙니다.특히 두번째까지는 추과된 금액중 22.5%에서 30%의 금액을 납부하기에 세번째인 40%가 문제지 두번째까지는 덜한 편입니다.
또한, 2015년 1억 8900만불(사치세 제한액)은 빠져나갈 금액이 큰지라 피할 가능성도 높습니다.물론 다저스가 위 시나리오중 최상의 시나리오를 택해서 성공한다면 사실 사치세는 문제가 되지도 않을 겁니다.(개인적으로 썼던 다저스가 돈 나올 구석이 있냐라는 글이 무색해질정도로 포브스지는 다저스의 중계권 가치를 훨씬 높게 평가하고 있네요.다저스의 이 투자단은 경제적 관념이나 사업면에서 특출난 능력으로 성과를 보여준 이들이기도 합니다.그들은 한마디로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똑똑하고 계산적입니다)
다저스의 페이롤을 보고 2014시즌 후 FA가 되며 2013시즌으로 2년 계약이 만료되는 클레이튼 커쇼를 못 잡을거라고 생각하는 이가 가뭄에 콩나듯 있던데 왜 다저스가 저 선수들을 데려왔는지 이해가 안 되는 거니? 라고 되물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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