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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데뷔가 확정이 된 그리핀 캐닝 (Griffin Canning)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9. 4. 2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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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메이저리그 유망주들의 승격이 연속해서 발표가 되고 있는데 LA 에인젤스의 우완투수인 그리핀 캐닝의 메이저리그 데뷔도 확정이 되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화요일날 메이저리그에 등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상대팀은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오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를 메이저리그에 데뷔시킨 팀입니다. 오늘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엄청나게 많은 팬들이 찾은 것처럼 다음주 화요일날 많은 엔젤스 팬들이 경기장을 찾겠군요.

 

그리핀 캐닝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s://ladodgers.tistory.com/20992

 

[MLB.com] 그리핀 캐닝 (Griffin Canning)의 스카우팅 리포트

2017년 드래프트에서 LA 에인젤스가 2라운드픽으로 그리핀 캐닝을 지명했던 것은 매우 큰 행운이라고 합니다. 대학에서 많은 이닝을 던졌기 때문에 2017년에 프로에서 공을 던지지 않았던 그리핀 캐닝는 2018년에..

ladodgers.tistory.com

2017년 드래프트에서 LA 에인젤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그리핀 캐닝은 인상적인 피칭 감각을 보여주는 투수로 평가를 받았지만 2018년에는 스터프가 개선이 되면서 유망주 가치가 크게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2019년에도 AAA팀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선발투수가 필요하였던 LA 에인젤스의 부름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핀 캐닝은 2019년에 3경기에 선발등판을 해서 16.0이닝을 던지면서 단 1실점만을 하였습니다. 17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볼넷이 2개뿐으로 좋은 제구력도 함께 보여주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주 출신의 선수로 UCLA 대학을 졸업한 선수이기 때문에 LA 에인젤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프랜차이스 스타로 자리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작은 신체조건과 UCLA 대학을 졸업한 것등으로 인해서 유망주시절에 트레버 바우어와 비교가 되기도 하였던 그리핀 캐닝이지만 트레버 바우어와 달리 인성적인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로 대학에서 선배/후배 사이에 좋은 평가를 받았던 선수로 기억을 합니다. 2018년에 마이너리그에서 113.0이닝을 던지면서 내구성에 대한 의문에 아직 답을 하지 못하고 있는 그리핀 캐닝이기 때문에 당장 메이저리그에서 에이스급 활약을 기대하기는 힘들겠지만 많은 투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한 LA 에인젤스라는 것을 고려하면 그리핀 캐닝이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할 것으로 보입니다. (드래프트가 된 이후에 17년에 공을 던지지 않은 이유가 아직까지 확실하게 알려지지 않은 상황인데...그것이 그레핀 캐닝의 남은 선수 커리어에 영향을 주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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