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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이러쿵 저러쿵 (2019.02.16)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9. 2. 1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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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워커 뷸러 (Walker Buehler)가 많은 이닝을 던졌기 때문에 2019년 스프링캠프에서 워커 뷸러가 휴식을 취할 시간을 중분하게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물론 정규시즌에 정상적으로 선발등판을 할 수 있는 몸은 충분히 만들수록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토미 존 수술등으로 인해서 과거보다 많은 이닝을 2018년에 던진 것은 많지만 1994년생으로 아직 많이 젊은 선수인데...스캠에서까지 관리를 해줄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작년에 클레이튼 커쇼도 그렇고 켄리 잰슨도 그렇고...관리 받은 선수들이 과거의 루틴을 벗어난 훈련을 하면서 상대적으로 많이 부진했던 것을 고려하면 좋은 선택은 아니라고 생각이 드는데...

 

 

내야수인 코디 시거 (Corey Seager)의 복귀에 대한 데이브 로버츠의 발언이 약간은 신중해졌습니다. 개막전 합류를 목표로 하겠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몸이 100%가 회복이 되었을때 메이저리그에 합류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만약 코리 시거가 개막 로스터에 합류하지 못하게 된다면 크리스 테일러나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주전 유격수로 출전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우완투수인 로스 스트리플링 (Ross Stripling)의 경우 기도쪽에 문제가 있어서 팀 훈련에 참여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데이브 로버츠가 켄타 마에다를 선발투수로 기용하겠다고 밝힌 상황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2019년 시즌을 불펜투수로 시작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인데...별다른 문제 없이 팀 훈련에 다시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로스 스트리플링의 경우 선발에서 밀려났다는 소식이 나오면 다음날부터 몸이 좋지 않다는 기사가 나오는 것을 보면 뭔가 있는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코디 벨린저 (Cody Bellinger)의 경우 2018년 후반기에 플래툰으로 출전하는 일이 많았지만 2019년에는 주전 우익수로 거의 매일 출전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2017년에 좋은 모습을 보여줄 당시에는 좌투수의 동도 잘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타격  매커니즘을 약간 수정하는 선택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2017년에는 좌투수를 상대로 0.271의 타율과 12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8년에는 0.226의 타율과 6홈런을 기록하는데 그쳤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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