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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개막전 선발투수는 클레이튼 커쇼 (Clayton Kershaw)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9. 2. 1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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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당연한 것이기 때문에 의미없는 발표일수도 있지만 데이브 로버츠 감독에 따르면 2019년 LA 다저스의 개막전 선발투수는 클레이튼 커쇼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물론 아직 시범경기가 시작하지도 않은 시점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확정이라고 말을 할 수는 없겠지만 클레이튼 커쇼가 스프링 캠프에서 부상을 당하지만 않는다면 클레이튼 커쇼가 2019년 LA 다저스의 개막전 경기인 애리조나 디백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시범경기에서도 클레이튼 커쇼가 첫버째 경기에 등판하게 될 겁니다.)

 

 

클레이튼 커쇼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6549

 

2015년까지는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선발투수로 메이저리그에서 단 한명의 에이스를 꼽는다면 당연스럽게 클레이튼 커쇼의 이름이 거론이 되었지만 2016년부터 많은 부상에 시달리면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8년에 클레이튼 커쇼는 26경기에 등판해서 161.1이닝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7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8~19년 오프시즌에 많은 훈련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구속이 떨어졌다고 하지만 건강하게 등판한 경기에서는 여전히 솔리드한 선발투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건강만 유지한다면 LA 다저스의 1선발로 부족함이 없는 선수입니다.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LA 다저스와 3년 연장계약을 맺으면서 2021년까지 LA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는데 남은 3년의 계약기간에 클레이튼 커쇼에서 월드시리즈 반지를 선물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무관의 제왕으로 LA 다저스를 떠나는 모습을 보고 싶지는 않아서...클레이튼 커쇼는 이미 1번의 MVP와 3번의 사이영상, 그리고 5번의 평균자책점 1위를 기록한 선수로 메이저리그 커리어 동안에 153승 69패 평균자책점 2.3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평균자책점을 고려하면 318번의 등판에서 겨우 153승밖에 기록하지 못한 것이 아쉬울 정도입니다. 올해 스캠에서의 모습을 보면 과거에 비해서 몸이 더 좋은 상태로 스캠을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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