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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맥카시 (Kevin McCarthy)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12. 8.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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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자스시티 로얄즈의 우완투수인 케빈 맥카시는 2016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후로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에 정착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인데 2018년에는 안정적인 땅볼 유도능력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기 시작한 선수입니다. 투수들의 구장에서 뛰고 있는 것이 케빈 맥카시에게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2018년 8~9월달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9년에도 캔자스시티 로얄즈의 7회에 등판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018년에 케빈 맥카시는 72.0이닝을 던지면서 3.2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케빈 맥카시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4641

 

뉴욕 출신의 우완투수인 케빈 맥카시는 6피트 3인치, 20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고교를 졸업하던 2010년 드래프트에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지 못했습니다. 일반적으로 미국 동북부 출신의 선수는 원석에 가깝게 때문에 고교를 졸업하던 시점에는 프로팀의 지명을 받지 못하는 일이 많습니다.  프로팀과 계약하지 못한 케빈 맥카시는 뉴욕주에 위치한 Marist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대학에서 3년간 불펜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준 케빈 맥카시는 3학년때 68.0이닝을 던지면서 4.2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당시에 9이닝당 8.2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2.5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2013년 드래프트에서 캔자스시티 로얄즈의 16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계약금에 대한 정보는 찾을수 없었습니다. 2013년 시즌을 R+팀의 선발과 불펜투수로 활약을 한 케빈 맥카시는 2014년 시즌에는 A팀에서 시작하였는데 무릎과 팔꿈치 문제로 거의 경기에 등판하지 못했습니다. 다행스럽게 2015년에는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면서 AA팀까지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6피트 3인치, 200파운드의 단단한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움직임이 있는 94~95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직구와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섞어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움직임이 있는 공을 통해서 땅볼을 유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아쉽게도 좌타자에게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미래에 6~7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6년에는 AA팀의 마무리 투수로 시즌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즌중에 AAA팀으로 승격이 될 수 있었고 9월 9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당시에는 불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케빈 맥카시는 슬라이더가 개선이 되면서 좋은 결과물을 얻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92~95마일의 싱커와 함께 케빈 맥카시의 주구종이 되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을 섞어 던지고 있는데 겨우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2016년 시즌이 끝난 시점에도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7년 시즌은 AAA팀의 불펜투수로 시즌을 시작하였는데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후반부에는 메이저리그에서 많은 경기에 등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8년에는 캔자스시티 로얄즈의 주력 불펜투수로 65경기에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72.0이닝을 던지며너 3.2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불펜투수로 너무 많은 이닝을 던진 느낌인데..아쉽게도 구속이 약간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따라서 2019년에는 후유증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케빈 맥카시의 구종:
2017년부터는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평균 92마일의 싱커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에서 많은 땅볼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싱커와 함께 87마일의 슬라이더와 85마일의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8년에 약간 구속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게 부상으로 인한 것인지 아니면 너무 많은 이닝을 던지면서 구속이 하락한 것인지 지켜볼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2018년부터 83마일의 커브볼을 섞어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구종가치를 찾아보면 싱커와 체인지업을 통해서 많은 아웃카운트를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케빈 맥카시의 연봉:
2016년 9월 9일날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로 2018년에는 연봉으로 55만 4250달러를 받았습니다. 2018년 시즌 대부분을 메이저리그에서 보내면서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1년 123일이 되었습니다. 2019년 시즌이 끝났을때 슈퍼 2조항을 얻을 수 있을지 여부는 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의 서비스 타임을 고려하면 2023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되는데 1992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32살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2018년 성적을 유지할 수 있다면 3년짜리 계약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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