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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가르시아 (Luis Garcia)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12. 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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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우완투수인 루이스 가르시아는 원래 LA 다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인데 로니 벨리아드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워싱턴 내셔널즈로 이적하였던 선수입니다. 강속구를 던졌지만 원석에 가까운 선수였기 때문에 만 27살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7년에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8년에는 커맨드가 흔들리면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46.0이닝을 던지면서 6.0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루이스 가르시아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58828

 

도미니카 출신의 우완투수인 루이스 가르시아는 1987년생으로 만 17세였던 2004년에 LA 다저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입니다. 6피트 2인치, 17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였습니다. 계약을 맺은 이후에 3년간 도미니카 서머리그팀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강한 공을 던졌을뿐 다른 부분은 원석에 가까운 선수였습니다.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마지막으로 뛰었던 2006년에는 9이닝당을 5.4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잡아낸 삼진은 4.3개에 그쳤을 정도입니다. 2007년에 미국무대로 넘어온 루이스 가르시아는 팀의 불펜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성적이 특출나지 않았기 때문에 거의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2009년에 A팀의 불펜투수로 뛰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다저스 팬들에게 이름을 알려지기 시작하였습니다. 당시에 많은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97~98마일의 직구를 던진다고 알려지면서 다저스 팬들도 이름을 막 알아가는 시점이었습니다. 하지만 다른팀 관계자들도 루이스 가르시아의 이름을 알아가기 시작하였고 웨이버 트래잉드 기간에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Traded by Dodgers with a player to be named to Nationals for 2B Ronnie Belliard) 당시에 얻어온 로니 벨리아드는 9월달에 맹활약을 하면서 다저스의 타선을 이끌었습니다. 2010년 시즌을 워싱턴 내셔널즈의 A팀과 A+팀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준 루이스 가르시아는 시즌이 끝난 이후에 마이너리그 자유계약선수가 되었습니다. 아무리 강한 공을 던져도 6년간 A+이상의 팀에서 공을 던져보지 못한 선수였기 때문에 어떤 팀의 관심도 받지 못하였고 2011년 시즌은 소속팀이 없이 생활을 하였습니다. 2012년 시즌은 다행스럽게 독립리그팀과 계약을 맺고 9경기에 출전하였지만 좋은 결과물을 얻어내지는 못했습니다. 사실상 야구를 포기하고 다른 일을 알아보던 루이스 가르시아는 다행스럽게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해외 스카우팅 디렉터의 눈에 들어왔고 2013년 3월 25일날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당시에 워크아웃에서 평균 94마일의 직구오 인상적인 슬라이더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3년 시즌을 A+팀에서 시작한 루이스 가르시아는 좋은 강속구를 통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AA팀/AAA팀을 거쳐서 7월 10일날 메이저리그에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2013년 1월에는 어린이들에게 야구를 교육하는 일을 하였다고 하는데 6개월만에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지는 투수가 되었군요. 이후에 메이저리그에서 31.1이닝을 던지면서 3.7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4년 시즌은 기대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시즌 대부분을 AAA팀의 마무리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5년에는 다시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인상적인 구위를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에서 한시즌을 보낼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짝수해인 2016년에는 또다시 심각한 제구 불안을 겪으면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슬라이더가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다행스럽게 홀수해였던 2017년에는 66경기에 등판해서 2.6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이너리그 옵션이 없는 2018년에는 부진했지만 시즌을 메이저리그에서 뛰었습니다. 전체적인 제구와 구위는 준수했지만 커맨드 불안을 겪으면서 피안타를 많이 허용하면서 고전한 것이 성적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루이스 가르시아의 구종:
인상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는 직구를 통해서 많은 땅볼을 유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우완 불펜투수로 과거에 비해서 안정적인 제구력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아쉽게도 2018년에는 커맨드가 흔들리면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8년에는 평균 97마일의 직구와 85마일의 슬라이더, 그리고 87마일의 슬라이더를 섞어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직구와 슬라이더를 통해서 아웃 카운트를 잡아내는 투수인데 아쉽게도 2018년에는 직구가 과거만큼의 커맨드를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루이스 가르시아의 연봉:
필라델피아의 불펜투수인 루이스 가르시아는 2018년에 120만달러의 연봉을 받은 선수로 2018년에 6.0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지만 구단에서는 논텐더 하지 않고 2019년을 함께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2015~2017년에 솔리드한 성적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구단에서 한번 더 믿음을 주는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2018년 시즌이 끝난이후에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4년 6일인 선수로 2020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1987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34살 시즌에 자유계약서수가 됩니다. 18년의 부진을 벗어나서 과거의 성적을 회복한다면 2~3년짜리 계약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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