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매리너스의 우완 불펜투수인 애덤 워렌은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뉴욕 양키스에서 시애틀 매리너스로 이적한 선수로 양키스에서는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시애틀 매리너스로 이적한 이후에는 아직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때 선발투수로 뛰었던 선수로 멀티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인데 내구성에 문제가 있고 상대적으로 좌타자에게 약점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 중요한 순간에 등판하는 것은 막고 있습니다. 일단 올해 7~8월 성적이 좋지 않기도 합니다.
애덤 워렌의 커리어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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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바마주에서 태어난 애덤 워렌은 노스 캐롤라니아주에서 성장하면서 야구를 한 우완투수로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에 진학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05년 드래프트에서는 지명을 받지 못했습니다. 2학년때부터 선발투수로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준 애덤 워렌은 12승 무패 평균자책점 2.17을 기록하면서 대학야구 대표팀에 선발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3학년때 제구 불안을 겪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드래프트 순번이 밀렸습니다. 이해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36라운드 지명을 받았습니다. 계약하지 않고 대학에 남는 선택을 한 애덤 워렌은 4학년때 선발투수로 뛰면서 개선이 된 제구력을 보여줄 수 있었고 09년 드래프트에서 뉴욕 양키스의 4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애덤 워렌은 직구의 커맨드가 개선이 되면서 안정적인 선발투수가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88~92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좋을때는 94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09년 봄에 싱커와 커터를 추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체인지업을 솔리드한 구종으로 발전시켰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른 카운트에서는 커브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9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애덤 워렌은 A-팀에서 선발투수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0년은 A+팀에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두개리그에서 135.1이닝을 던지면서 2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양키스의 12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양키스와 계약을 맺은 이후에 투구폼을 약간 개선하면서 하체를 더 잘 활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직구 구속이 개선이 되면서 90~94마일에서 형성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더 좋은 디셉션을 보여주게 되었다고 합니다. 직구는 좋은 움직임과 커맨드를 갖고 있기 때문에 직구를 활용해서 상당히 많은 삼진을 잡아내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과 커터성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커터볼을 통해서 타자들의 방망이를 이끌어내는 일이 많다고 합니다. 체인지업도 던지고 있는 좋을때 평균적인 구종이라고 합니다. 2011년 시즌은 AAA팀의 선발투수로 뛰면서 152.1이닝을 던지면서 3.6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양키스의 15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커터성 슬라이더가 개선이 되면서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커브볼과 체인지업을 평균적인 구종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면 미래에 선발투수로 계속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구위가 특출난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실투가 홈런으로 연결이 되는 일이 많았다고 합니다. 아마도 구단에서는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고려하기 시작한것 같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2년 시즌도 AAA팀의 선발투수로 활약을 하였는데 6월 29일날 부상을 당한 CC 사바시아를 대신해서 메이저리그 데부전을 갖게 되었습니다. 아쉽게도 시카고 화이트삭스에게 난타를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포심과 투심을 섞어 던지고 있으며 커터를 통해서 땅볼을 유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13년에는 임시 선발로 뉴욕 양키스에 합류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90~93마일의 직구와 커터성 슬라이더, 커브볼, 체인지업이라는 4가지 구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2013년 시즌은 불펜투수로 변신해서 양키스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자리를잡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2014년에는 69경기에서 2.97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중요한 순반에 등판하는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2015년에는 불펜투수가 아니라 선발투수로 시즌을 시작하였는데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선발투수로 자리를 잡는 것으로 보였지만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던 이반 노바가 돌아오면서 불펜으로 다시 돌아갔습니다. 2015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는 내야수인 스탈린 캐스트로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시카고 컵스로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Traded by Yankees with a player to be named to Cubs for 2B Starlin Castro
아쉽게도 시카고 컵스에 합류한 애덤 워렌을 불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AAA팀으로 강등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그해 7월말에 있었던 아롤디스 채프먼으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뉴욕 양키스에 합류할 수 있었고 뉴욕 양키스에서는 좋은 모습을 다시 보여주면서 불펜투수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Traded by Cubs with SS Gleyber Torres and OFs Billy McKinney and Rashad Crawford to Yankees for LHP Aroldis Chapman
2016년 후반기 뿐만 아니라 2017년, 2018년 전반기도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뉴욕 양키스에 다른 불펜투수들이 넘쳐났기 때문에 기대만큼 많은 기회를 부여 받지 못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8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해외 유망주 영입을 위한 보너스 풀을 받고 시애틀 매리너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Traded by Yankees to Mariners for 2018-19 international bonus pool money
양키스이외의 팀에서는 뛰기 싫은지 시애틀 매리너스에서는 또다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애덤 워렌의 구종:
매해 슬라이더의 구사 비율이 높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평균 92마일 수준의 포심과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를 많이 던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경기에 한개정도씩 80마일 언저리의 커브볼과 80마일 중반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주로 불펜투수로 뛰고 있지만 과거에 선발투수로 성장했던 선수이기 때문에 구종은 다양한 편입니다.
애덤 워렌의 연봉:
2017년까지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5년 36일인 선수로 2018년에는 320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시즌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될 수 있는 선수인데 일단 건강을 회복한 이후에는 좋은 피칭을 하고 있습니다. 1987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32살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것인데...일단 메이저리그에서 불펜투수로 내구성에 물음표가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2년이상의 계약을 이끌어내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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