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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스트래튼 (Chris Stratton)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4. 2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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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우완 선발투수인 크리스 스트래튼는 한때 망한 유망주중에 한명으로 인식이 되었지만 2017년 후반기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한 선수로 2018년에도 좋은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면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선발투수로 완전하게 자리를 잡은 선수입니다. 매디슨 범거너가 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온다고 해도 크리스 스트래튼의 선발자리를 굳건할 것으로 보입니다.

 

 

 

크리스 스트래튼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430

 

미시시피주 출신의 우완 선발투수인 크리스 스트래튼은 고교를 졸업할 시점에는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했지만 미시시피 주립대학에서 3년간 선발투수로 뛰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특히 3학년때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2년 드래프트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대학 1~2학년때는 5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투수였지만 3학년때는 109.2이닝을 던지면서 2.3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127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허용한 볼넷은 25개였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6피트 2인치, 200파운드의 인상적인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3가지 솔리드한 구종을 던지는 투수였다고 합니다. 직구는 91-93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최고 95마일까지도 던질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직구는 움직임이 좋은 직구로 구속보다 더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는 크리스 스트래튼이 던지는 가장 좋은 구종으로 종종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운드에서 보여주는 인상적인 피칭감각은 스카우터들의 칭찬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인 커맨드가 평균이상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18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크리스 스트래튼은 2012년에 루키리그에 뛸 당시에 타격 훈련을 하는 타자가 친 공에 맞으면서 뇌진탕 증세를 겪기도 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이 크리스 스트래튼의 성장 속도를 늦췄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다행스럽게 2013년에 A팀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3번째로 좋은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직구는 일반적으로 88~93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투심성 특성을 보여주는 직구라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운동능력이 좋은 투수로 투고폼을 쉽게 잘 반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평균적인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나이가 있는 상태에서 지명을 받은 선수이기 때문에 마이너리그를 빠르게 통과할 것으로 예상이 되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2014년에 A+팀에서 시즌을 보낸 크리스 스트래튼인데...5.09의 높은 평균자책점을 보여주었습니다. 다행스럽게 후반기에 구위가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AA팀에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9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는 투심은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마운드에서 강한 승부욕을 보여주고 있는 투수라고 합니다. 83-85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평균이상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과 체인지업은 헛스윙을 만들어내지 못하지만 약한 땅볼은 만들어낼 수 있는 구종들이라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커맨드가 후퇴하면서 미래에 4-5선발투수가 될 것으로 평가를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2015년을 AA팀과 AAA팀에서 보낸 크리스 스트래튼는은 90마일 초반의 직구와 평균이상의 슬라이더, 평균이하의 커브볼, 체인지업을 던지는 투수로 미래에 4-5선발로 뛰게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삼진을 많이 잡아내는 투수도 아니며 꾸준한 컨트롤과 커맨드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2015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될 수 있었다고 하는군요. 2016년 시즌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AAA팀에서 시작한 크리스 스트래튼는 5월 30일날 애틀란타 브래이브스와의 경기에 불펜투수로 데뷔전을 가질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LA 다저스와의 경기에 불펜투수로 등판해서 메이저리그 첫승을 거두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2017년 시즌은 AAA팀에서 시작하였지만 메이저리그 선발진에 공백이 생길때마다 승격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후반기에는 선발투수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선발 로테이션에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투가 장타로 이어질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 다행스럽게 투수들에게 유리한 구장을 사용하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의 선수로 뛰고 있습니다.

 

 

크리스 스트래튼의 구종:
꾸준하게 선발투수로 성장해왔던 투수이기 때문인지 크리스 스트래튼은 4가지 구종을 메이저리그에서 던지고 있습니다. 과거에 비해서 컨트롤과 커맨드가 개선이 되면서 성적이 좋아진 것으로 보이는데 직구는 90~94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8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 각도 큰 슬라이더로 타자들의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70마일 후반의 커브볼과 80마일 초반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습니다.

 

크리스 스트래튼의 연봉:
지난해까지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1년 120일인 선수로 아직 연봉 조정신청 권리가 없는 선수입니다. 따라서 2018년에는 메이저리그 최소 연봉급인 55만 3000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시즌이 끝난 이후에 슈퍼 2 조항에 의해서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을 가능성도 있는데...이건 현시점에서는 약간 예상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서비스 타임이 딱 커트라인에 걸려있는 상황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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