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 라미레즈 (J.C. Ramirez),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될듯..

 

몇일전에 팔꿈치가 좋지 않아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J.C. 라미레즈가 결국 토미 존 수술을 추천 받았다고 합니다. (멀지 않은 시점에 토미 존 수술을 받겠죠.) 2016년까지 불펜투술 뛰었던 J.C. 라미레즈는 지난해부터 LA 엔젤스의 선발투수로 뛰기 시작한 J.C. 라미레즈인데..아마도 갑자기 많은 이닝을 던지면서 팔꿈치에 무리가 온 것으로 보입니다. 그 후유증인지 올해 등판한 두번의 선발등판에서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두경기에서 6.2이닝을 던져서 9.45의 평균자책점을 보여주었습니다. 피홈런이 3개) 현시점에서 토미 존 수술을 받는다면 2019년 후반기 복귀도 불투명하겠네요. 2020년부터 안정적으로 공을 던진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LA 엔젤스는 J.C. 라미레즈의 선발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 마이너리그 우완 선발투수 유망주인 하이메 바리아를 승격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올해 스캠 막판까지 선발 경쟁을 하였던 선수로 알고 있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기회를 얻었습니다. J.C. 라미레즈는 올해 슈퍼 2 조항의 적용을 받아서 190만달러의 연봉을 받게 되었는데...내년에 엔젤스가 계속 보유하게 될지 아니면 논텐더로 풀어줄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