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산체스 (Gary Sanchez), 종아리 부상

 

오늘 뉴욕 양키즈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경기에서 개리 산체스가 종아리 문제로 인해서 교체가 되었다고 합니다. 오늘 경기 1회부터 14회까지 포수 역활을 수행하면서 종아리쪽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이는데...일단 얼마나 심각한 통증인지에 대한 보고는 아직 없는 상태입니다. 14회 수비중에 교체가 되었는데 오른쪽 종아리를 잡고 그라운드를 떠났다고 합니다. 올해 타석에서 아직 만족스러운 성적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개리 산체스인데...심각한 부상이라면 양키즈 전력에 상당한 타격이 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일단 뉴욕 양키즈에는 오스틴 로마인이라는 백업 포수가 있지만 개리 산체스와 비교하면 타격능력에서 엄청난 차이가 나는 상황이기 때문에 일시적인 통증으로 끝나기를 뉴욕 양키즈 구단은 기대할 것 같습니다. 일단 경기후에 애런 분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개리 산체스의 부상은 심각한 부상이 아니기 때문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것을 피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근육 경력정도의 통증이기 때문에 휴식을 갖는다면 경기 출장은 가능할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