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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달튼 소이어 (Dalton Sawyer),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8. 3. 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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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 미네소타 트윈스의 27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거절하고 대학에 남았다고 합니다. 이후에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드래프트 가치가 상승하였으며 2016년 드래프트에서 오클랜드의 9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4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달튼 소이어는 2017년에 풀시즌 데뷔를 하였다고 합니다. 큰 신장을 갖고 있는 좌완투수로 시즌 대부분을 A팀과 A+팀에서 보냈는데 오클랜드 팜에서 선발투수로 가장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중에 한명이었다고 합니다. 130.2이닝을 던져서 140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45 | Curveball: 45 | Changeup: 55 | Control 45 | Overall: 45

 

프로데뷔 시즌에 불펜투수로 활약을 한 소이어는 2017년에 선발투수로 변신을 했고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6피트 5인치의 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상당한 디셉션이 있는 투구폼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구속은 겨우 평균적인 수준으로 90마일 근처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과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데 체인지업은 평균이상의 구종이며 커브볼은 발전이 더 필요한 구종이라고 합니다. 스트라이크를 잘 던지고 있지만 커맨드는 좋지 않은 선수라고 합니다. 특히 직구 커맨드가 좋지 않은 편이라고 합니다. 소이어는 좌타자를 상대로 효율적인 피치을 하고 있는 선수로 지난해 좌타자를 상대로 0.100/0.202/0.127의 성적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물론 우타자에게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우타자를 상대할 방법을 찾아야 선발투수로 생존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아마도 미래에 선발투수로 생존하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일단 상위리그에서 불펜투수로 생존할 수 있는 재능은 갖고 있는 투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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