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MLB.com] 캐이시 마이즈너 (Casey Meisner),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8. 3. 1. 15:45

본문

반응형

 

2013년 드래프트에서 뉴욕 메츠의 3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당시에 큰 키와 성장 가능성이 있는 구위를 보여주던 선수였다고 합니다. 15년에 인상적인 모습을 풀시즌에 보여주면서 다른팀의 관심을 받기 시작하였고 2015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테일러 클리파드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오클랜드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6피트 7인치의 큰 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오클랜드에서의 첫시즌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7년에는 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시즌중에 AA팀으로 승격이 되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50 | Curveball: 55 | Slider: 45 | Changeup: 50 | Control: 45 | Overall: 45

 

2015년에 구속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90-93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직구는 종종 90마일 중반까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팔각도를 낮추는 선택을 하면서 체인지업과 커브볼의 움직임은 좋아졌지만 직구 구속은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지난해 구속이 회복이 되면서 90-92마일의 공을 던지고 있으며 좋을때는 95마일까지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팔각도가 낮은 편이기 때문에 큰 키를 잘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과 체인지업은 미래에 평균이상의 구종이 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구종들이며 평균이하의 슬라이더도 섞어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마이즈너는 4-5선발투수로 많은 이닝을 소화하는 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신체조건과 내구성, 다양한 구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미래에 멀티 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