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와이어트 막스 (Wyatt Marks), 스카우팅 리포트

 

대학에서 스윙맨으로 활약을 했던 와이어트 막스는 2017년에는 대학의 풀타임 불펜투수로 뛰었다고 합니다. 당시에 59.1이닝을 던지면서 100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받았고 2017년 드래프트에서 오클랜드의 13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후에 11만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데뷔시즌에도 인상적인 탈삼진 능력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55 | Curveball: 55 | Changeup: 45 | Control: 50 | Overall: 45

 

주로 두가지 평균이상의 구종을 던지는 투수로 스트라이크존에 걸치게 된다면서 타자들의 방망이를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상당히 공격적으로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은 햄머 커브로 8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와 조화를 잘 이루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커리어 동안에 꾸준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꾸준하게 상위리그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직구 커맨드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데뷔시즌에 7번의 선발 등판을 하기는 했지만 결국 불펜투수가 미래 포지션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직구와 커브볼을 던지는 투수로 8-9회에 등판할 수 있는 구위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불펜투수로 이동하게 된다면 생각보다 빠르게 메이저리그에 도달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