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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엘 푸이그 (Yasiel Puig), 에이전시와 결별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8. 2. 8.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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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의 우익수인 야시엘 푸이그가 기존 에이전시인 Wasserman Media Group과 결별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선수가 결별을 통보하는 것이 일반적인데...이번에는 Wasserman Media Group이 먼저 결별을 통보했다고 하는군요. 일단 양측간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알려지지 않고 있는데....."professional relationship"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을 보면....야시엘 푸이그가 에이전시를 통하지 않고 다른 경로를 통해서 금전적인 이익을 추구했거나...또는 양측간에 신뢰가 사라지면서 야시엘 푸이그가 공개적으로 다른 에이전시를 알아보고 다닌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일단 추측일뿐 양측간에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는 전혀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2014년부터 야시엘 푸이그의 에이전시였던 Wasserman Media Group인데.....이전 계약은 다른 에이전시를 통해서 이뤄졌고 새로운 큰 계약은 2019년 시즌이 끝나야 맺을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야시엘 푸이그의 에이전시로 큰 수익을 올리지는 못했군요. 올해 750만달러의 연봉을 받을 예정인 야시엘 푸이그는 2018년시즌이 끝나도 서비스 탕임이 6년이 되지 않기 때문에 한번의 연봉조정 과정을 통해서 2019년 계약을 맺어야 하고...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물론 2018년에 부진하면 다저스가 넌텐더로 방출하는 선택을 한다면 1년더 빨리 자유계약선수가 되겠지만 큰 계약은 이끌어내지는 못하겠죠. 야시엘 푸이그의 경우 쿠바를 탈출하는 과정에서 여러 에이전트와 계약을 맺으면서 크고 작은 소송에 휘말렸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이번 일도 비슷한 케이스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공산국가에서 태어났기 때문인지 계약이나 이런 문제에 대한 판단이 좋지는 못한것 같습니다. 다행스럽게 이번 겨울에는 열심히 운동을 해서 좋은 몸상태로 스캠에 참여를 할 수 있을것 같다는 예상이 나아고 있는데....올해는 좌투수를 상대로도 힘있는 타격을 보여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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