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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로테이션 합류를 목표로 하고 있는 워커 뷸러 (Walker Buehler)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8. 2. 8.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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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에 다저스의 우완 투수 유망주인 워커 뷸러에 대한 글이 올라와서 퍼왔습니다. 지난해 빠르게 마이너리그를 통과한 이후에 불펜투수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가졌던 워커 뷸러는 2018년에는 선발투수로 메이저리그의 문을 노크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에는 훌리오 우리아스가 선발 로테이션 경쟁을 했었는데 올해는 워커 뷸러가 스프링 캠프에서 선발 로테이션 경쟁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물론 구단에서는 워커 뷸러가 토미 존 수술에서 회복이 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조금 더 내구성을 갖출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현재는 5인 선발 로테이션 경쟁에서 거리가 있는 상태지만 2018년 스프링 캠프가 끝날 시점에는 어떤 상태가 되어 있을지 예측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지난해 시즌 막판에는 불펜투수로 뛰었지만 이번 오프시즌에는 선발투수로 성장하기 위한 훈련을 꾸준하게 소화를 했다고 합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LA 다저스의 선발진의 뎁스가 약해진 상태지만 여전히 클래이튼 커쇼-리치 힐-알렉스 우드-켄다 마에다-류현진이 1~5선발로 예상이 되고 있으며 백업 선발로는 로스 스트리플링, 브록 스튜어트등이 거론이 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LA 다저스가 워커 뷸러는 무리하게 러쉬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다저스 프런트진이 이번 스캠에서 5선발자리를 두고 경쟁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코멘트를 한 것을 보면 워커 뷸러가 스캠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다면 선발진 진입이 불가능한 상황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결국 시점이 문제일뿐 워커 뷸러가 선발투수로 6이닝을 안정적으로 소화하는 모습을 마이너리그팀에서 보여준다면 다저스가 워커 뷸러를 선발진에 합류시키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지난해 메이저리그에서 불안했던 커맨드가 얼마나 개선을 시킬지도 관건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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