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헤수스 루자르도 (Jesus Luzardo), 스카우팅 리포트

고교 마지막시즌에 구속이 개선이 되기전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던 좌완투수로 좋은 피칭감각과 세련된 모습을 고교에서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이런 장점 때문에 1라운드 후보로 거론이 되기도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6년 3월에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워싱턴 내셔널즈는 그를 3라운드에 지명을 했고 140만달러의 계약금을 지불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1년후인 올해 루키리그에서 데뷔를 했다고 합니다. 몇번의 좋은 등판을 한 이후에 불펜투수를 보강하기 위해서 워싱턴은 그를 오클랜드로 보냈다고 합니다. 시즌을 A-팀에서 마무리를 했는데 인상적인 구위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5 | Curveball: 50 | Changeup: 60 | Control: 60 | Overall: 55

팔꿈치 부상을 당하기 전의 구속을 회복한 선수로 좌완투수로 꾸준하게 90마일 중반의 구속을 보여주고 있는데 필요할때는 98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싱커성 특성을 자연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커맨드에 대한 감각도 있는 투수로 스트라이크존을 잘 공략하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도 상당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와 체인지업은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커브볼에 대한 감각도 보여주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모든 구종을 스트라이크존에 던질 수 있는 선수로 나이에 비해서 인상적인 컨트로과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루자르도는 인상적인 스터프와 세련됨을 모두 갖춘 선수로 아마도 마이너리그를 빠르게 통과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오클랜드는 아직 어린 투수인 헤수스 루자르도를 천천히 성장시킬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특히나 과거에 팔꿈치 부상을 당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면 미래에 3선발 투수로 성장할 재능을 갖고 있는 투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