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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제이크 피터 (Jake Peter), 스카우팅 리포트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8. 1. 5.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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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이드가 된 이후에 제이크 피터가 LA 다저스의 30번째 유망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2016년 성적으로 작성된 스카우팅 등급이기 때문에 의미가 있을까 싶기는 합니다. 1993년생으로 나이가 많기는 하지만 올해 AA팀과 AAA팀에서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기 때문에 2018년 스카우팅 리포트는 조금 더 좋은 내용으로 작성이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크레이턴 대학 출신인 제이크 피터는 대학에서 야수와 투수를 병향을 했던 선수로 대학시절에 투수로 최고 96마일의 직구를 던지던 투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투수로 등판한 이후에 팔꿈치 통증을 겪었기 때문에 야수로 집중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2014년 드래프트에서 7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제이크 피터는 시즌을 AA팀에서 시작하였지만 시즌중에 AAA팀으로 합류하였다고 합니다. 이후에 트래이드를 통해서 LA 다저스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45 | Power: 35 | Run: 50 | Arm: 55 | Field: 50 | Overall: 45

 

우투좌타의 내야수인 제이크 피터는 하이 리스크-하이 리워드 타자 유망주들이 많은 화이트삭스 팜에서 꾸준하게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는 스윙을 하는 선수로 지난해 타격 어프로치를 개선시키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13개의 홈런을 만들어 냈다고 합니다. 하지만 반대급부로 커리어 동안에 가장 많은 134개의 삼진을 당했다고 합니다. 평균적인 스피드를 바탕으로 종종 도루를 만들어내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다양한 수비를 할 수 있는 선수로 투수와 포수를 제외하고 프로에서 모든 포지션으로 출전을 했다고 합니다. 기본기가 좋은 선수이며 강한 어깨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긴 송구를 할때 종종 팔꿈치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이거...수술해야 할것 같은데....) 2루수가 가장 적절한 포지션으로 보이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기여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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