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프로에 적응을 하고 있는 조단 세필드 (Jordan Sheffield)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8. 1. 13. 02:45

본문

반응형


LA 다저스의 투수 유망주인 조단 세필드에 대한 글이 BA에 올라와 있어서 퍼왔습니다. 일반적인 투수 유망주들은 6피트가 넘는 신장을 갖고 있으며 충분한 익스텐셜을 갖기 위한 팔동작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 점을 고려하면 조단 세필드는 이상적인 투수 유망주는 아니라고 합니다. 5피트 10인치, 190파운드의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다저스팜에서 가장 빠른 팔스윙 속도를 갖고 있는 투수 유망주라고 합니다. 어릴때부터 신체조건이 작다는 이야기를 자주 들었기 때문에 더 강한 공을 던지기 위해서 노력했다고 하는군요. 일반적으로 6피트가 되지 않는 선발투수들은 더 적은 편이기 때문에 조단 세필드는 키가 작아도 좋은 선발투수가 될 수 있다는것을 증명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작은 신장, 토미 존 수술을 받은 경력, 꾸준하게 못한 커맨드 때문에 프로에 입문한 이후에도 계속해서 불펜투수가 적절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조단 세필드는 선발투수로 뛰고 싶은 생각 뿐이며 항상 선발투수라는 마인드로 피칭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7년 후반기에 다저스는 조단 세필드를 A+팀으로 승격을 한 이후에는 불펜투수로 활용을 하였습니다. 특히 포스트시즌에는..) 선발투수로 조단 세필드는 여전히 많은 것을 증명해야 한다고 합니다. 특히나 컨트롤 문제는 극복해야 하는 문제라고 합니다. 107.1이닝을 던지는 동안에 57개의 볼넷을 허용했다고 합니다. 일단 지난해 프로 첫 풀시즌을 보내면서 여러가지 것들을 배웠다고 합니다. 좋지 못한 피칭을 한 이후에 극복하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주 바뀌는 환경, 코치들과 적응하는 것도 배울수 있었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일주일에 한번 등판했던 대학에서와 달리 프로에서는 5일에 한번씩 등판을 했어야 했는데..이점도 본인이 지난해 익힌 큰 부분중에 한가지라고 합니다. 못 3일 연속해서 등판하는 것을 배우지 않을까 싶군요.ㅋㅋ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