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마지막 시즌에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워커 뷸러는 2015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24번픽 지명을 받았고 슬롯머니보다 적은 177만 75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계약후에 바로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워커 뷸러는 2016년에 마운드로 돌아와서 단 5이닝을 던진 이후에 시즌을 마무리 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2017년에 워커 뷸러는 인상적인 구위를 보여주었고 A+팀에서 시즌을 시작해서 메이저리그에서 시즌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현재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좋은 투수 유망주중에 한명으로 꼽히고 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70 | Curveball: 65 | Slider: 60 | Changeup: 50 | Control: 55 | Overall: 60
대학에서 솔리드한 구위와 세련된 피칭감각을 보여주었던 워커 뷸러는 수술에서 돌아온 이후에 파워풀한 투수로 변신했다고 합니다. 직구는 90-96마일에서 95-100마일로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꾸준하게 90마일 후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커브볼과 슬라이더의 구속도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두가지 구종 모두 헛스윙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구종으로 슬라이더는 필요할때 커터처럼 던질 수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구종으로 미래에 솔리드한 4번째 구종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아직 꾸준함이 부족한 구종이라고 합니다. 2017년에 보여준 컨트롤은 과거에 워커 뷸러가 보여준 컨트롤과 비교해서 떨어지는 편이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구위를 모두 보여주지 않더라고 세련된 타자들을 처리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투수라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고 투구폼을 잘 반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투수였기 때문에 과거에 스트라이크 머신의 모습을 회복할 수 있다면 1-2선발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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