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제러드 휴즈 (Jared Hughes), 신시네티 레즈와 2년 계약

MLB/MLB News

by Dodgers 2017. 12. 27. 19:00

본문

반응형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논텐더로 풀린 우완 불펜투수 제러드 휴즈가 신시네티 레즈와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2년 450만달러의 계약으로 2020년 1년짜리 구단 옵션이 포함이 된 계약이라고 합니다. 2018년과 2019년에는 매해 212만 5000달러의 연봉을 받으며 구단이 2020년 옵션을 실행하면 300만달러의 연봉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반면에 옵션이 거절이 되면 25만달러의 바이아웃이 지급이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2년 450만달러 또는 3년 725만달러의 계약이군요. 그리고 출전한 경기수에 따라서 추가적으로 75만달러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지난 4년간 매해 68경기에 출전했던 제러드 휴즈가 부상없이 시즌을 치룬다면 모든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조건이라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뛰면서 준수한 땅볼 유도능력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신시네티 레즈에서는 7회에 등판하는 투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셋업맨으로 뛰기에는 탈삼진 능력이 부족한 선수라고 합니다.) 신시네티 레즈가 현재 리빌딩을 하는 과정에 있는 팀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제러드 휴즈가 올해 전반기에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트래이드 데드라인에 다른 팀으로 트래이드가 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이번에 맺은 계약자체는 요즘 메이저리그 불펜투수들의 몸값을 고려하면 저렴한 편이라...제러드 위드가 생각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계약을 맺은 것으로 보이는데....아무래도 그동안 논텐더 후보로 거론이 되었고 올해 시즌이 시작이 되기전에 방출이 되었던 선수이기 때문에 연봉이 적더라도 안정적인 계약을 추구한 것으로 보입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