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브렛 아이브너 (Brett Eibner),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

MLB/MLB News

by Dodgers 2017. 12. 23. 11:22

본문

반응형

 

2017년 LA 다저스의 백업 외야수로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간 브렛 아이브너가 텍사스 레인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올가을에 토미 존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내년시즌 스캠까지는 몸이 준비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그래도 마이너리그와 메이저리그에서 보여준 성적이 있기 때문에 이번 겨울에 계약을 이끌어내기는 했군요. 일반적으로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야수는 6~8개월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고려하면...내년 5~6월에 경기 출전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올해 다저스는 브렛 아이브너를 투수로 기용하는 것을 고려하기도 했는데 텍사스 레인저스는 아마도 원래 포지션인 외야수로 기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무리하게 투수 변신을 시도하다가 팔꿈치 부상을 당한 케이스라....) 컨텍이 좋지는 못하지만 준수한 파워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인데...타자들에게 유리한 홈구장을 사용하는 텍사스 레인저스의 AAA팀과 메이저리그에서 출전을 하게 된다면 상당히 많은 홈런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볼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과거에 다저스의 불펜투수로 뛰었던 숀 톨레슨 (Shawn Tolleson)과 기아 타이거즈의 외국인 투수로 활약을 했던 제크 스프루일 (Zeke Spruill)과도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