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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릿 콜 (Gerrit Cole), 뉴욕 양키즈로 트래이드?

MLB/MLB News

by Dodgers 2017. 12. 22.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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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즈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선발투수 게렛 콜의 트래이드를 놓고 협상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양측에서 트래이드라는 큰 그림에는 합의를 한 상태이고 트래이드 카드를 조합하고 있다는 소식도 있으며..........크리스마스 이전에 발표가 날 가능성도 있다는 루머도 있고..........내야수인 조쉬 해리슨 (Josh Harrison)이 트래이드에 포함이 될 가능성도 있다는 루머도 있습니다. 이미 잘 알려진 것처럼 어릴때부터 뉴욕 양키즈의 열혈팬이었던 게릿 콜은 고교졸업반 시절에 뉴욕 양키즈의 1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양키즈와 계약하지 않고 UCLA 대학에 진학을 하였고 3년후에 피츠버그의 지명을 받고 메이저리거가 되었습니다. 만약 양키즈로 이적하게 된다면 2008년 드래프트 지명 이후에 10년만에 뉴욕 양키즈의 유니폼을 되겠군요. 올해 선발투수로 33경기에 등판을 한 게릿 콜은 203.0이닝을 던지면서 4.2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습니다. 피안타율이나 삼진과 볼넷 비율은 정상급 선발투수로 부족함이 없는 선수지만 올해 무려 31개의 홈런을 허용하면서 평균자책점이 크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전까지는 한시즌 최다 피홈런이 11개였습니다.) 아직 서비스 타임이 2년 남아있는 선수이고 건강할때 확실하게 많은 이닝을 소화할 수 있는 투수이기 때문에 피츠버그가 상당한 댓가를 원할것으로 보이는데......피츠버그는 여전히 내야수인 글레이버 토레스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양키즈가 토레스를 포기할 가능성은 없어 보이고....현실적으로 메이저리그에서 뛸 준비가 된 우완투수 챈스 아담스가 딜에 포함이 될 가능성이 가장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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