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트리스탄 폼페이 (Tristan Pompey), 스카우팅 리포트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외야수인 달튼 폼페이의 동생인 트리스탄 폼페이는 같은 나이의 형보다 더 좋은 신체조건과 더 세련된 야구를 하고 있는 외야수 유망주라고 합니다. 고교졸업반 당시에 미네소타 트윈스의 31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대학에 진학을 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55 | Power: 50 | Run: 60 | Arm: 50 | Field: 50 | Overall: 50

 

 현재는 1라운드 후보중에 한명으로 거론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지난 여름 서머리그에서 나무 방망이로 좋은 타격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평가가 약간 떨어진 상태라고 합니다. (올해 시애틀 매리너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에반 화이트의 후배군요.) 우투양타의 트리스탄 폼페이는 양쪽타석에서 상당한 파워와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상위리그에서 평균이상의 타율과 한시즌 15개이상의 홈런을 기록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유망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서머리그에서 부진했지만 2학년 시즌에는 0.361/0.464/0.541의 성적으로 인상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빠른 배트 스피드와 근력과 타석에서의 인내심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비록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1루까지 스피드가 좋은 선수는 아니며 수루와 주루에서 스피드를 활용하는 방법을 배울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대학 2년간은 우익수로 뛰었는데 타구판단 능력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어깨는 평균적인 선수이며기 때문에 결국 좌익수가 미래 포지션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