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도미닉 핍킨 (Dominic Pipkin), 스카우팅 리포트

 

북캘리포니아 출신의 고교생 우와투수로 상대적으로 자주 스카우터들에게 노출이 되었던 선수라고 합니다. 이든 핸킨스의 피칭을 보기 위해서 많은 스카우터들이 지역 쇼케이스를 자주 찾은 이유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북캘리포니아 출신 선수들은 남캘리포니아 출신의 선수들에 비해서 덜 노출이 되면 늦게 발전하는 선수들이 있습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5 | Slider: 50 | Changeup: 45 | Control: 45 | Overall: 50

 

큰 신장과 신체적인 성장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 운동능력도 좋은 투수라고 합니다. 갖고 있는 포텐셜에서 큰 점수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빠른 팔스윙에서 나오는 95-96마일의 직구를 쇼케이스에서 보여주었는데 2이닝동안에 꾸준하게 구속을 유지했다고 합니다. 좋은 변화구를 던지고 있는 선수로 슬라이더는 좋을때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체인지업에 대한 감각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3가지 구종은 미래에 최소한 평균적인 구종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모든 구종이 쉽고 간결한 투구폼에서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큰 의문점은 과연 도미닉 핍킨의 커맨드와 컨트롤이 개선이 될지 여부라고 합니다.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운동능력이 좋고 투구폼이 좋기 때문에 발전할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합니다. 신체조건이 더 완성이 되면 구위와 커맨드 모두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고교생 투수중에서는 2그룹에 있는 투수로 충분히 좋은 순번에 지명을 받는다면 캘리포니아 대학에 진학하지 않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