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조이 바트 (Joey Bart)의 2017년 스카우팅 리포트

 

고교를 졸업할 당시에 인상적인 파워를 인정 받았기 때문에 5라운드 이내 지명을 받을 후보중에 한명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조지아텍에 진학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27라운드까지 밀렸다고 합니다. 공수에서 꾸준하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8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을 대학 선수중에서는 가장 좋은 포수로 인정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제이슨 베리텍과 맷 위터스와 같은 세련된 대학 출신 포수가 될 수 있는 자원이라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45 | Power: 55 | Run: 30 | Arm: 60 | Field: 50 | Overall: 50

 

인상적인 배트 스피드와 근력, 큰 스윙을 하고 있기 때문에 구장 모든 방향으로 큰 타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세련된 타격감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준수한타율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타석에서 선구안을 개선해야 타율도 좋아질것 같다고 합니다. 타고난 근력을 고려하면 파워 수치 개선을 위해서 타율을 손해볼 필요는 없어 보인다고 합니다.  대학에 입학했을 당시에는 포수 포지션을 장기적으로 맡을 수 있을지 의문이 있었지만 대학에서 포구능력을 개선하면서 더이상 의문이 없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강한 어깨를 갖고 있기 때문에 첫 2년간 40%의 도루 저지율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이하의 스피드를 갖고 있지만 포수라는 포지션을 고려하면 상대적으로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