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알렉스 버듀고 (Alex Verdugo), 스카우팅 리포트

2014년 드래프트에서 대부분의 팀들은 알렉스 버듀고를 투수로 고려했지만 다저스는 그를 야수로 드래프트를 했고 알렉스 버듀고는 다저스의 선택이 잘못되지 않았다는 것을 계속해서 증명했다고 합니다. 올해 21살의 나이로 AAA팀에서 뛰었으며 9월달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특출난 선구안을 갖고 있는 선수로 올해 삼진보다 많은 52개의 볼넷을 골라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선구안을 바탕으로 안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공을 잘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좋은 타격리듬을 갖고 있으면 좋은 몸 컨트롤 능력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라인 드라이브 스윙을 통해서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타구를 띄우는 스윙을 하지 못하고 있지만 스카우터들은 미래에 알렉스 버듀고가 0,290의 타율과 평균적인 파워수치를 보여주는 외야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적인 스피드를 바탕으로 중견수로 뛰고 있는 선수인데 수비 감각과 빠른 퍼스트 스탭을 갖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합니다. 가장 좋은 툴은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어깨로 정확한 송구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툴은 확실한 선수지만 아직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있으며 정신적인 부분에 대한 저적도 올해 다시 나오고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훈련에 지각을 했죠.) 2018년 스캠에서 메이저리그 로스터 경쟁을 할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에서 평균이상의 외야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먼저 경기 집중력과 의욕을 개선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