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BA] 워커 뷸러 (Walker Buehler), 스카우팅 리포트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7. 11. 23. 23:00

본문

반응형


워커 뷸러가 최근에 갑자기 좋아진 유망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워커 뷸러는 고교시절 졸업반 시절에도 2라운드급 재능으로 평가를 받았던 투수 유망주였다고 합니다. 반더빌트 대학에 진학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14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2학년때 팀의 에이스로 소속팀을 칼리지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이끌었으며 대학야구팀에서도 활약을 했다고 합니다. 대학 3학년때는 팔꿈치 통증을 찾아가면서 피칭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5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24번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워커 뷸러는 바로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2016년 대부분의 시즌을 부상자 명단에서 보낸 워커 뷸러는 올해 완전 다른 투수처럼 공을 던졌다고 합니다. 직구는 96-99마일에서 형성이 되었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구위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올해 A+팀에서 시작한 그는 메이저리그 팀에서 시즌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마른 체격을 갖고 있지만 그것이 워커 뷸러의 스터프와 체력에 영향을 주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97-98마일 수준의 직구를 경기 후반까지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종종 100마일까지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95마일 이하의 공을 거의 던지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운동능력이 좋은 투수로 부드럽고 빠른 팔스윙에서 나오는 직구이기 때문에 타자들은 더 빨라 보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트라이크존에 많은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한가지 단점은 직구의 움직임이 많지 않다는 점인데 그렇기 때문에 실투로 들어오는 공은 큰 타구를 허용한다고 합니다. 이점이 메이저리그에서 극명하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슬라이더와 커브볼은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구종으로 좋은 로케이션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는 91-93마일의 구속을 보여주고 있는데 늦게 떨어지는 구종이며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81-84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커브볼도 좋은 회전수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여전히 발전이 필요한 구종인데 5개를 던지면 한개가 평균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평균-평균이상의 커맨드와 컨트롤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매우 공격적인 마인드로 피칭을 하고 있는 투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좋은 인성을 갖고 있으며 타자와의 승부를 즐기는 타입이 투수라고 합니다. 워커 뷸러가 마른 몸을 갖고 있기 때문에 몇몇 스카우터들은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고 있지만 미래에 1~2선발이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탑 투수 유망주라고 합니다. 물론 프로에서 한시즌 동안에 95이닝이상을 던진 경험이 없는 선수이기 때문에 2018년은 AAA팀에서 이닝 소화능력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할 것 같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많은 이닝을 던질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면 메이저리그 선발투수진에서 오랫동안 활약하는 선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