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미첼 화이트 (Mitchell White), 스카우팅 리포트

미첼 화이트는 고교시절에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선수로 대학에서 예전의 모습을 찾기 위한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6년에 예전의 폼을 찾으면서 구속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드래프트가 다가오면서 더 많은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LA 다저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프로에서도 계속해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발가락 골절로 6주가 결장했지만 시즌을 AA팀에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다저스 팜에는 미치 화이트처럼 플러스 구종을 많이 갖고 있는 투수는 없다고 합니다. 직구는 좋을때 94-97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움직임도 좋은 직구라고 합니다. 그리고 플러스 등급의 슬라이더와 섞어 던지고 있기 때문에 직구의 위력이 더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미첼 화이트의 슬라이더는 좋은 각도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데 직구와 무브먼트가 반대로 진행이 되고 있기 때문에 타자들에게 치기 힘든 공이라고 합니다. 커브볼도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체인지업은 발전하고 있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투수로 자연스러운 투구폼을 갖고 있지만 아직 릴리스 포인트가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종종 스트라이크존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2~3선발 투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인데 아직 건강에 대한 의문점이 남아있으며 컨트롤을 개선시킬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두가지를 2018년에 개선하기 위해서 노력할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