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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윌 스미스 (Will Smith), 스카우팅 리포트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7. 11. 23.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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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많은 투수 유망주들을 보유했던 루이즈빌 대학의 포수로 스카우터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한 윌 스미스는 그해 드래프트에서 다저스의 전체 32번픽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177만 2500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윌 스미스는 2017년 시즌을 A+팀에서 시작했고 시즌중에 AA팀으로 승격이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AA팀에서 치룬 첫번째 경기에서 손에 공을 맞고 골절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이후에 정규시즌에는 돌아오지 못했다고 합니다. 고교시절까지는 유격수로 뛰었던 선수로 대학에서 포수로 변신을 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균이상의 스피드와 빠른 발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유연성도 매우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포수로 평균이상의 포구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부드러운 손움임직임을 통해서 100마일의 직구를 잘 받아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번개와 같은 움직임을 통해서 1.95초만에 2루수로 송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우수한 리더쉽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공격적인 부분에서 윌 스미스는 인상적인 선구안을 갖고 있는 선수이며 준수한 파워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구단의 요청으로 스윙을 약간 바뀐 이후로 컨텍비율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시즌후에 출전한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0.371의 타율을 보여주면서 컨텍에 대한 의구심에 대한 약간의 답을 한 상태라고 합니다. 수준급의 수비력을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최소한 메이저리그 백업 포수로 자리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컨텍을 개선시킬 수 있다면 주전급 포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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