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트레버 오크스 (Trevor Oaks)와 데니스 산타나 (Dennis Santana), 40인 로스터에 합류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7. 11. 21. 16:19

본문

반응형

 

다음달 원터미팅에서 열릴 예정인 룰 5 드래프트에 대비해서 LA 다저스가 두명의 우완투수 유망주를 40인 로스터에 합류를 시켰습니다. 오늘까지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지 않은 선수는 룰 5 드래프트에서 보호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로스터 변경이 필수적이었는데...다저스는 조쉬 라빈과 그랜트 데이튼을 지명할당하고 두명의 선수를 로스터에 합류를 시켰습니다. 올해 AAA팀에서 선발투수로 활약을 한 트레버 오크스는 시즌 중반에 부상으로 한달 넘게 결장을 하기도 했지만 지난해부터 인상적인 이닝소화력과 땅볼 유도능력을 보여주면서 내년시즌에는 선발투수로 메이저리그에서 기회를 얻을 가능성이 있는 선수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트래이드 자원입니다.) 데니스 산타나는 2013년에 다저스와 계약을 맺은 도미니카 출신의 우완 선발자원으로 인상적인 싱커를 던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올해 A+팀과 A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구위는 좋지만 아직 컨트롤과 커맨드가 흔들리는 선수이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지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는 평가를 듣고 있지만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빠르게 기회를 얻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