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래이크 헌트 (Blake Hunt), 스카우팅 리포트

 

샌디에고 파드레즈는 맥켄지 고어를 지명한 이후에 두명의 고졸 포수를 연속해서 지명했다고 합니다. 샌드위치픽 지명을 받은 블래이크 헌트는 슬롯머니의 두배에 이르는 16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샌디에고는 애리조나 루키리그에 두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선수중에서 가장 좋은 포수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중에 한명으로 투수들과 좋은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준수한 송구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팝타임이 겨우 1.8초라고 합니다. 방망이는 아직 수비만큼 좋은 선수는 아니라고 하는데 그렇기 때문에 마이너리그에서 상당한 시간을 보내야 할것 같다고 합니다. 올해 고교 성적이 개선이 되었지만 여전히 그의 스윙은 이상적이지 않다고 합니다. 강하고 단단한 체격을 고려하면 미래에 준수한 파워를 보여줄 가능성은 있다고 합니다. 6월 드래프트가 다가오면서 더 많은 관심을 받은 선수로 포수 자리를 지키는데 어려움은 없을것 같다고 합니다. 일단 샌디에고는 그의 타격능력이 결국 개선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