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승 29패] 화이트삭스전 스윕을 노리는 LA 다저스

 

오늘 다저스가 승리를 하면서 다저스는 10연승을 달리게 되었으며 지난 34경기에서 30승 4패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다저스에게 2승 2패를 한 애너하임이 강팀이네요. 오늘 경기에서 4개의 더블 플레이가 당했는데..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100% 클래이튼 커쇼의 피칭 때문이었습니다. 내일 경기는 5~6점은 만들어내야 승리를 노릴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LA 다저스의 2차전 선발투수는 켄다 마에다와 카를로스 로돈의 대결입니다. 카를로스 로돈의 경우 올해 부상으로 인해서 많은 경기에 출전을 하지 못했던 선수로 가장 최근 등판에서는 콜로라도 로키즈에게 난타를 당했습니다. (5.1이닝을 던지면서 6점을 실점했습니다.)

 

켄다 마에다의 경우 최근에 짧은 이닝을 던지고 있지만 준수한 결과물을 보여주면서 시즌 7승 4패를 기록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아마도 내일 경기에서도 많은 이닝을 던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켄다 마에다의 경우 올해가 메이저리그 2년차이기 때문에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 등판을 한 적이 없습니다. 상대전적이 있는 선수는 전 피츠버그의 내야수였던 알렌 핸슨으로 1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카를로스 로돈도 메이저리그에서는 신인급 선수이기 때문에 다저스와의 경기에 등판한 적이 없습니다. 상대전적이 있는 선수는 지난해 탬파베이에서 뛰었던 로간 포사이드로 2타수 1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란 내일 경기의 선발투수가 좌완투수이기 때문에 오스틴 반즈, 엔리케 에르난데스등이 총 출동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명타자로 누가 출전을 하게 될지 궁금하네요....마땅한 우타자가 없는 상황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