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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승 29패] 9연승에 도전하는 LA 다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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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odgers 2017. 7. 1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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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초반부터 두개의 홈런이 터져나면서 어렵지 않게 승리를 한 다저스가 리치 힐을 내세워서 9연승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마이애미는 선발로 예정이 되었던 에딘슨 볼케즈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좌완투수 크리스 오그래디 (Chris O'Grady)가 대신 선발 등판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다저스가 한때 좌투수에게 약점이 있었지만 지금은 아닌데.....

 

리치 힐의 경우 지난 3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3경기 연속으로 7이닝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이기간 동안에 리치 힐은 1.7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리치 힐의 경우 역대 마이애미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선수로 3번의 등판에서 5.8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최근 등판은 지난해인데...당시에 퍼펙트 게임을 하다가 물집에 대한 우려로 교체가 되었다고 합니다.

 

크리스 오그래디는 가장 최근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선발등판을 했던 선수로 당시에 5.1이닝 3실점 피칭을 한 선수입니다. (이경기가 메이저리그 데뷔전이었습니다.) 구위가 좋은 선수는 아니고 80마일 중후반의 움직임이 있는 직구를 던지는 투수로 직구-커터-체인지업으로 상대를 처리하는 투수라고 보면 정확할것 같습니다.

 

리치 힐이 마이애미에게 약했지만 마이애미의 타자들이 대폭 교체가 되면서 상대기록이 좋은 선수가 거의 없습니다. 이치로 스즈키가 4타수 1안타로 유일하게 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른 타자들은 지난해 페펙트 게임의 희생양들입니다.

 

이번이 오그래디의 두번째 메이저리그 등판이기 때문에 다저스 타자들을 상대한 경험은 없습니다. 아마도 오그래디가 좌완투수이기 때문에 많은 우타자들이 라인업에 합류할것 같습니다. 아마도 그랜달을 대신해서 반즈가 출전을 할 것으로 보이고...푸이그를 대신해서 에르난데스가 우익수로 출전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피더슨을 대신해서는 톰슨이 출전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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