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리그 6월의 신인에 선정된 코디 벨린저 (Cody Bellinger)

 

내셔널리그 5월의 신인이었던 코디 벨린저가 6월의 신인에도 선정이 되었습니다.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상을 향해서 달려가고 있군요. (모든 사람들이 예상하고 있듯이...아메리칸리그 6월의 신인은 애런 저지가 선정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6월 성적은 벨린저가 더 좋은것 같습니다.) 코리 벨린저는 지난달에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많은 13개의 홈런을 포함해서 27개의 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장타가 모두 22개였고 장타율이 0.743였습니다.) 코디 벨린저가 좋은 타격을 보여주면서 다저스의 전체적인 타격성적이 좋아졌고 지난달에 21승 7패의 성적을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 코디 벨린저는 6월에 인상적인 활약을 하면서 내셔널리그 올스타에 선정이 되었으며 홈런 더비에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최근 애너하임과 샌디에고 시리즈에서 지친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는 점인데...이번 올스타전 시리즈에서 휴식을 갖고 컨디션을 회복하길 기대했는데....올스타전 시리즈에 바쁜 시간을 보내게 될 것 같습니다. 내일부터 애리조나 디백스와의 3연전이 시작될 예정인데...오늘 휴식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