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마무리 투수인 켄리 잰슨이 이달의 불펜투수에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달의 불펜투수라는 상이 존재하는 것을 이번에 알았군요.) 6월달에 켄리 잰슨은 10번의 세이브 기회가 있었다고 하는데 모두 성공을 시켰다고 합니다. 지난해 등판한 12번의 등판에서 2승 10세이브를 기록했군요. 그리고 콜로라도와의 시리즈에서는 타자로 출전을 해서 2루타를 만들어내기도 했습니다. (현재 다저스 선수중에서 가장 높은 시즌 타율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가 켄리 잰슨입니다.ㅎㅎ)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고 한다면 시즌 시작하고 첫번째 볼넷을 허용한 점이라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51개의 삼진을 기록하는 동안에 볼넷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메이저리그 기록을 갱신시키고 있었는데....올해 본인이 던진 공의 92%가 커터였다고 하는데..그의 커터는 겨우 0.159의 피안타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 올스타에 선정이 되어서 마이애미를 방문할 예정인데....현재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마무리 투수이기 때문에 올스타전에서도 8회 또는 9회에 등판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메리칸리그의 이달의 불펜투수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로베르토 오수나가 선정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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