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드래프트에서 시카고 컵스의 24라운드 지명을 받았던 선수인데 계약하지 않고 주니어 칼리지에 남았다고 합니다. (푸에리토리코 출신의 선수인데..특이하게 대학에 진학을 했군요.) 대학의 2학년 선수로 리베라는 매우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0.439/0.541/0.835의 성적을 보여준 선수로 스카우터들은 레이날도 리베라가 갖고 있는 공격적인 모습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카테고리에서 TOP 10안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갖고 있으며 준수한 타격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프로에서도 상당한 파워를 보여줄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하는군요. 대학에서는 1루수로 많은 플레잉타임을 가졌지만 플러스 등급의 어깨와 준수한 스피드를 고려하면 미래에 코너 외야수로 성장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스피드가 떨어지는 선수이기 때문에 좌익수가 적절해 보인다고 합니다.) 레이날도 리베라는 매우 좋은 어깨를 갖고 있기 때문에 고교 졸업반 당시에는 투수로 주목하는 구단도 있다고 합니다. 특히 올해 후반기에 좋았는데 마지막 30경기에서 0.561의 타율과 11개의 홈런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6피트 6인치, 250파운드의 거대한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인데...다저스에게 부족한 파워를 갖춘 유망주가 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아마도 3~4라운드에서 고려할 수 있는 유망주로 보이는데 프로팀과 계약하지 않는다면 미시시피 주립대학에 진학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레이날도 리베라를 이번 드래프트 192번째 유망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 닷컴은 리베라를 이번 드래프트 151번째 유망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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