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시절에 투타 모두에서 재능을 보여주었던 에반 멘도자는 1학년때부터 노스 캐롤라이나 주립대학교의 선발투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타자로 변신을 했다고 합니다. 2학년때 3루수로 뛰면서 0.369의 타율을 기록하는 선수라고 합니다. (서머리그에서도 좋은 타격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3학년 초반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하는데 타격 스탠스를 좁히면서 타격 밸런스를 잃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좋을때 에반 멘도자는 타석에서 좋은 손움직임을 통해서 타격을 하고 있으며 준수한 파워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낼 수 있는 갭파워를 소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수비적인 측면에서 미래에 플러스 등급을 보여주는 3루수가 될 가능성을 보유한 선수라고 합니다. 투수를 했던 그의 어깨는 여전히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스카우터들은 그의 인성에 좋은 점수를 주고 있다고 합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에반 멘도자를 이번 드래프트 199번째 유망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올해 대학야구에서 0.264/0.344/0.401, 5홈런, 34타점을 기록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5라운드 이후에 지명을 받을 선수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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