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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라이언 릴리 (Ryan Lillie),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6. 3.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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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가 이번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지명을 했으면 하는 선수입니다. 캘리포니아 출신의 선수이고 대학까지 캘리포니아에서 다닌 선수이기 때문에 다저스행을 원할 것이고...다저스에 불펜투수가 부족한 상황이라..불펜투수로 전향하면 적절할 것 같습니다.) 고교시절에는 포수로 뛰었던 선수로 대학에 진학한 이후에 투수로 전향을 하였습니다. (그가 재학중인 UC Riverside의 고치는 역시나 포수에서 마무리투수로 변신을 했던 트로이 퍼시발입니다.) 1학년과 2학년때는 팀의 마무리 투수로 뛰었으며 3학년때는 선발투수로 시작했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뛰면서 구속이 92-95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을때는 97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경기 후반까지 구속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를 변화구로 던지고 있는데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체인지업에 대한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에 꾸준하게 공을 던지고 있는데 프로에서는 커맨드 개선이 필요할것 같다고 합니다. 투수로 변신한지 2년이 된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당연한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매우 승부욕이 강한 선수이며 마운드에서 확실한 모습을 보여주는 타입의 선수라고 합니다. 미래에 3-4선발투수로 발전할 가능성도 있지만 결국에는 불펜에서 중요한 순간에 등판하는 선수가 될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합니다. 올해 소속팀의 선발과 불펜을 오가면서 20경기에 출전을 했는데 71.0이닝을 던져서 75개의 안타와 20개의 볼넷을 허용했지만 80개의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평균자책점이 4.69로 좋지 않은 이유는 역시나 상대적으로 많은 9개의 홈런을 허용했기 때문입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라이언 릴리를 이번 드래프트 147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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