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주목받는 도미니카 투수였던 마이클 이노아의 동생으로 형만큼 많은 계약금을 받지 못했지만 우아스카르 이노아도 8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2014년에 미네소타와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15년에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데뷔를 했으며 지난해 미국 루키리그에 데뷔를 했다고 합니다. 3가지 흥미로운 구종을 갖고 있는 선수로 나이에 비해서 좋은 피칭 감각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6피트 3인치, 180파운드의 성장준인 신체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94-95마일까지 던질 수 있는 선수인데 신체가 더 단단해 진다면 더 좋은 구속을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슬러브 형태의 변화구를 던지고 있는데 80마일 수준이라고 합니다. 몇몇 스카우터들은 미래에 솔리드한 슬라이더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다른 변화구보다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매우 좋은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투구동작은 아직 거친 선수인데 꾸준하게 던지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스트라이크를 던지는데 어려움은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피칭 감각과 솔리드한 스터프, 좋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선발투수로 성장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선수라고 합니다. 물론 커맨드와 변화구는 개선이 필요한 상태라고 합니다. 이런 부분을 개선하는데 1~2년의 시간이 필요할것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주 젊은 선수이기 때문에 우아스카르 이노아는 충분히 그것을 해 낼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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