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팔각도를 갖고 있는 불펜투수는 드래프트에서 좋은 주목을 받지 못한다고 합니다. 일단 구속이 낮은 편이기 때문에 저평가가 되며 실링이 낮은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합니다. 트레버 힐덴버거도 비슷한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는 타자들이 매우 치기 힘든 투수라는 것을 보여주었으며 메이저리그의 문을 노크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마이너리그 두개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8월달에 작은 팔뚝 문제로 인해서 시즌을 조기에 마무리 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불펜투수로 1.00이하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고 하는군요.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많은 싱커성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땅볼을 잘 유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종종 쓰리쿼터 형태의 팔각도로 피칭을 하는데 그럴 경우에는 조금 더 빠른 공을 던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좋은 체인지업을 섞어 던지고 있는데 역시 스트라이크를 던지는데 전혀 어려움을 겪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커리어 동안에 삼진과 볼넷 비율이 9가 넘을 정도로 볼넷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준수한 스터프를 갖고 있으며 피칭하는 법을 알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마운드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는군요. 매우 효율적인 피칭을 하는 선수로 미래에 메이저리그에서 셋업맨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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