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드류 엘리스 (Drew Ellis), 스카우팅 리포트

 

(다저스가 이번 드래프트에서 2~3라운드에서 지명했으면 하는 선수입니다. 다저스에 부족한 파워가 인상적인 타자 유망주입니다. 물론 3루수 수비를 계속할 수 있다면 가치는 매우 증가하겠죠.) 루이즈빌 대학의 3루수로 이번 드래프트에서 상위픽 지명을 받을 후보인 브랜든 맥케이의 동료입니다. 1학년때는 로스터에 포함이 되지 못했던 선수지만 2016년봄부터 루이즈빌 대학의 주전 선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배트 스프드와 플러스등급의 파워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물론 당겨치는 모습이 강한 선수였기 때문에 지난해 여름까지는 높은 타율을 보여주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2017년에는 중견수를 중심으로 타격하는 방법을 보여주기 시작했으며 타율이 개선이 되면서 장타생산력도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미래에 평균적인 타율을 보여줄 수도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물론 여전히 변화구에 대한 대처능력에는 의구심을 표현하는 스카우터들이 있다고 합니다. 수비적인 측면에서는 올해 1루수와 3루수로 뛴 선수인데 브랜드 맥케이가 1루수로 많이 출전을 하고 있기 때문에 3루수로 뛰고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3루수로 뛰기에는 수비범위가 부족하며 퍼스트 스탭이 부족하기 때문에 미래 포지션은 다른 포지션에서 뛰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어깨가 평균이상이기 때문에 좌익수로 뛸수도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1학년때는 좌익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고 합니다.) 드류 엘리스의 방망이에 매력을 느끼는 팀의 지명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아마도 2~3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는 후보라고 합니다. 올해 성적을 찾아보니...3라운드에 이선수를 지명하는 것은 사실상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올해 0.376/0.467/0.728, 17홈런, 53타점, 35볼넷/36삼진.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드류 엘리스를 이번 드래프트 61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하고 있는데 메이저리그 닷컴에는 TOP 100안에 포함이 되어 있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