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즈빌 대학의 마무리 투수였던 닉 버디는 2014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빠르게 메이저리그에서 기여할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지만 2016년에는 팔꿈치 타박상으로 인해서 단 3경기에만 출전을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성장할 시간을 많이 잃었네요.) 그의 동생인 잭 버디는 지난해 드래프트에서 화이트삭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오프시즌에 건강이 회복이 되었고 잘 훈련을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예전의 좋은 구위를 다시 보여줄 준비가 된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90마일 후반의 직구는 플러스-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지저분한 슬라이더도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많은 스윙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좌타자를 상대하기 위한 체인지업도 갖고 있는데 미네소타는 체인지업을 조금 더 많이 던지는 것을 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구위를 갖고 있는 불펜투수이기 때문에 핀포인트 커맨드가 필요한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보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스트라이크존에 더 꾸준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2016년을 부상으로 인해서 고전한 선수이기 때문에 커맨드나 체인지업의 발전은 거의 없었을것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건강하다면 빠르게 메이저리그에서 기여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커맨드가 개선이 된다면 마무리 투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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