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 웬츠 (Joey Wentz)의 2017년 스카우팅 리포트

애틀란타는 3번픽으로 이안 앤더슨을 지명하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금액으로 계약을 맺었다. 그리고 3번픽에서 절약한 금액으로 하위라운드에서 공격적인 투자를 했다. 조이 웬츠는 캔자스주의 고교생으로 두가지 타자-투수 모두에서 재능을 보여주는 선수였기 때문에 300만달러가 약간 넘는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루키리그 첫 경기에서 4이닝 무실점 피칭을 했다. 시즌 막판에는 R+팀까지 승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기대했던 직구 구속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인상적인 피칭감각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특히나 나이와 경험을 고려하면 더욱 인상적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신체조건을 고려하면 개선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일상적으로 직구는 92-94마일 수준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큰 키에서 던지는 직구이기 때문에 좋은 각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은 각도를 갖고 있는 공이며 체인지업은 갑자기 잘 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과 체인지업은 미래에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루키리그에서는 너무 많은 주자를 출루를 시켰는데 특히나 R+리그로 승격이 된 이후에 많은 볼넷을 허용했다고 합니다. 간결한 투구동작을 갖고 있고 투구폼을 잘복할 수 있는 운동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는 충분히 개선된 제구력과 커맨드를 보여줄것 같다고 합니다. 좋은 피칭감각을 갖고 있으며 높은 실링을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흥미로운 선수가 될 가능성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3선발 투수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더 좋은 선수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