랍 세게딘 (Rob Segedin), 손목 수술

 

오늘 갑작스럽게 랍 세게딘의 수술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유가 발가락 부상으로 알고 있는데...손목 수술을 받았으니....이번 손목 수술로 인해서 랍 세게딘은 4~6주정도 결장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다저스의 필수전력이 아니기 때문에 결장을 한다고 해도 큰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휠씬 더 좋은 수비를 보여주고 있고 더 좋은 방망이를 보여주고 있는 크리스 테일러가 로스터를 차지하고 있으니...

 

손목 수술은 다음주 수요일날 진행이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고 손목뼛조각을 제거하기 위한 수술이라고 합니다. 발가락 부상으로 인해서 다저스의 확장 캠프에서 훈련을 하고 있었는데 꾸준하게 손목이 좋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이번에 수술을 받게 되면 7월말에 마이너리그 경기에서 재활을 할 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9월 확장 로스터에 메이저리그 복귀를 노리는 일정으로 수술 및 재활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선수도 곧 6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다른 선수를 클레임 절차를 통해서 영입할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