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매리너스의 미치 해니거는 지난 겨울에 유니폼을 갈아 입은 선수로 원래 애리조나 디백스의 유망주였습니다. (이전에는 밀워키의 유망주였습니다.) 하지만 애리조나 디백스에 뛸 자리가 없었기 때문에 시애틀 매리너스의 우완투수 타이후안 워커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시애틀로 함께 이적한 진 세구라도 매우 좋은 선수지만 시애틀 매리너스의 단장은 미치 해니거를 얻은 것에 크게 만족감을 표현했습니다. 대졸 선수로 2012년에 드래프트가 된 선수지만 생각보다 성장을 느리게 한 느낌입니다만...지난해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좋은 0.999의 OPS를 기록했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2016년부터 스윙궤적과 타격 매커니즘을 수정하면서 꾸준히 선구안이 좋아졌으며 스트라이크 존에 들어오는 공에 대한 공략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스윙 궤적이 좋아지면서 본인이 갖고 있는 파워를 타구에 싣을수 있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좋은 파워를 경기중에 보여줄 수 있었고....) 구종에 대한 인식도 개선이 되면서 컨텍능력도 향상이 되었다고 합니다. 몇몇 스카우터들은 미치 해니거이 메이저리그 경험을 더 쌓고 레그 킥의 타이밍이 개선이 된다면 더 좋은 파워 수치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갖춘 선수로 평균이상의 주자이며 넓은 수비 범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송구능력도 갖고 있기 때문에 모든 외야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한 선수라고 합니다. 시애틀 매리너스의 개막 로스터에 포함이 된 미치 해니거는 파워와 스피드, 수비력을 두루 갖춘 선수로 시애틀 매리너스의 중심타선에서 활약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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