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드래프트에 지명을 받을 선수중에서 가장 5툴 플레이어에 가까운 선수로 미네소타의 벅스턴, 타이거즈의 밀빈 업튼 주니어에 비교할 수 있는 신체조건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아델이 두선수처럼 좋은 방망이를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두선수만큼 이른 지명을 받지는 못할 것이다.) 이벤트 대회에서 홈런 1위를 차지하기도 했지만 많은 여름 쇼케이스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매우 인상적인 배트 스피드를 갖춘 선수로 연습시에는 우타석에서 엄청난 비거리의 타구를 보여주고 있지만 아직 갖고 있는 파워를 경기에서 어떻게 보여줘야 하는지를 익힐 필요가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너무 공격적인 성향이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헛스윙이 너무 많다고 하는군요. (이점을 우려하는 스카우터들이 있는 모양입니다.) 아직 경기중에서 평균적인 직구를 공략하는데 어려움을 보여주는 경우도 있으며 변화구에 대한 판단능력도 반드시 배워야 하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엄청난 운동능력을 갖춘 선수이며 이미 메이저리거급의 신체를 갖춘 선수로 평균이상의 스피드와 강력한 어깨를 바탕으로 이미 중견수로 수준급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델의 경우 아마도 야수로 드래프트가 되겠지만 투수재능도 갖춘 선수라고 합니다. 마운드에서 92-94마일 수준의 직구 (최고 97마일)를 던질 수 있으며 많은 회전수를 가진 햄머 커브도 던질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대학에 진학하게 된다면 집에서 가까운 루이스빌 대학에 입학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이선수에 대해서 더 좋은 평가를 하는 사이트들도 많던데...구단의 성향에 따라서 순번이 꽤나 오락가락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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