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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짧막한 소식 모음 (2017.01.29)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7. 1. 2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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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저스는 여전히 2루수인 채이스 어틀리 (Chase Utley)와 우완 불펜투수인 조 블랜튼 (Joe Blanton)을 다시 데려오는데 관심이 있다고 합니다. 다저스가 우완 불펜투수를 찾고 있는 것은 모든 사람들이 아는 것이니...블랜튼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당연해 보이고....나이를 고려하면 다저스가 원하는 1년 계약을 받아 들일 것으로 보이는데...문제는 연봉이겠죠. 다저스는 지난해와 비슷한 400만달러 수준을 제시했을것 같고.....블랜튼은 오프시즌 초반에 계약한 불펜투수의 몸값을 기준 몸값으로 원할 것이고....어틀리는 좀 애매한것이.....2루이외의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벤치 멤버로 활용하기 참 애매한데.....나이를 고려하면 이제와서 다른 포지션에 대한 수비를 익히는 것은 불가능할텐데....


- 새롭게 다저스에 합류한 2루수인 로간 포사이드 (Logan Forsythe)가 올시즌 선두타자로 활약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우타자인 포사이드가 선두타자로 뛰게 된다면 2번타자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코리 시거가 맡게 될 것 같습니다.


- 포수인 야스마니 그랜달 (Yasmani Grandal)의 어깨상태가 정상이라고 합니다. (지난해 후반기에 어깨부상으로 공수에서 부진했죠) 그리고 지난 겨울에 콩단백질 식단으로 변경을 주면서 체중이 약 10파운드정도 감소했다고 합니다. 그랜달은 2012-2013년 로간 포사이드와 함께 샌디에고 파드레즈에서 선수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 외야수인 작 피더슨 (Joc Pederson)은 이번 봄에 이스라엘 대표로 WBC에 참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겨울에 좌투수를 상대하기 위한 훈련을 잘 소화했다고 하는데....스캠에서 한타석이라도 더 출전하는 것이 본인에게 도움이 된다고 판단한것 같습니다. 


- 유틸리티 플레이어인 키케 에르난데스 (Kiké Hernandez)는 푸에리토리코 대표로 WBC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로스터 경쟁에서 자신감이 있는것인지...지난해 본인 성적을 한번 체크해보고 결정하지....


- 우완 선발투수인 켄타 마에다 (Kenta Maeda)도 WBC에 참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대신 17년에는 200이닝을 던지기 위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합니다. 


- 좌완투수 알렉스 우드 (Alex Wood)의 경우 선발투수 자원으로 이번 스캠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트래이드카드로 활용을 하기 위해서도 선발투수로 경쟁력을 갖게 해야겠죠.


쿠바출신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 (Jose Miguel Fernandez)는 아직 비자를 받지 못해서 미국에 합류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시즌을 마이너리그에서 시작을 하게 된다면 2루수 및 3루수로 뛰게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 주전으로 뛸 수 있다면 어떤 구단의 유니폼을 입어도 상관이 없다는 인터뷰를 했던 야시엘 푸이그 (Yasiel Puig)는 현재 날렵한 몸상태라고 합니다. 생각해보니...이번 겨울에는 아직 별다른 트러블을 만들지 않고 있군요. 


- 좌완 선발투수인 훌리오 유리아스 (Julio Urias)의 경우 2017년에도 이닝 제한이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시즌초반을 확장 캠프에서 보내는 선택을 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다저스에 당장 선발자원이 넘쳐나는 상황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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