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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닷컴] TOP 100 유망주와 LA 다저스 TOP 30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6. 7. 2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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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이드 데드라인이 다가오니....메이저리그 닷컴이 유망주 랭킹을 업데이트했습니다. 몇몇 다저스 유망주들이 유망주 리스트에서 졸업을 한 상태지만 여전히 메이저리그 TOP 10안에 포함이 될 수 있는 팜인것 같습니다. 모두 5명의 선수가 TOP 100안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6. Julio Urias

43. Cody Bellinger

44. Jose De Leon

58. Alex Verdugo

84. Grant Holmes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훌리오 유리아스가 곧 유망주 자격을 잃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랭킹을 결정을 했는데..메이저리그 닷컴은 지금 기준으로 유망주 자격이 있기 때문에 랭킹에 포함을 시켰습니다. 다저스 TOP 30 랭킹에도 변화가 있었는데 올해 드래프트에서 영입한 3명의 선수가 랭킹에 포함이 되었습니다. 몇몇 선수는 제외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을 하는데 참 꾸준히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지난 7월 한달간 좋은 피칭을 한 야디어 알바레즈가 그랜트 홈즈 앞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1. Julio Urias

2. Cody Bellinger

3. Jose De Leon 

4. Alex Verdugo

5. Grant Holmes

6. Willie Calhoun

7. Yusniel Diaz

8. Frankie Montas

9. Yadier Alvarez

10. Walker Buehler


11. Jordan Sheffield

커리어 동안에 두번이나 1라운드 지명을 받을 기회가 있었지만 결국 36번픽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고교시절에는 토미 존 수술을 받았고 2016년에는 시즌 막판에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184만 7500달러에 계약을 맺은 조단 세필드는 오늘 애리조나 루키리그에서 프로 데뷔전을 가졌다. 올해 지명을 받은 선수중에서 가장 확실한 3가지 구종을 가진 투수로 꼽히는 세필드는 94~96마일 수준의 직구를 경기 후반까지 유지하고 있으며 쓰리쿼터 형태로 떨어지는 변화구 (아마도 슬러브..)와 서클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 작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지만 폭발적인 스터프를 갖고 있다는 점에서 톰 고든/마커스 스트로만과 유사한 선수가 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아직 건강에 대한 의구심과 이상적이지 않은 투구동작 때문에 선발투수 자원으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종종 너무 강하게 던지려고 하기 때문에 스트라이크 존에 대한 감각을 잃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12. Gavin Lux

올해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은 고교 유격수로 231만 4500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고교 마지막 시즌에 개선이 된 툴을 보여주면서 공수에서 좋은 평가를 받기 시작한 럭스인데..지난해와 비교해서 근육이 증가하면서 스피드와 송구능력이 윌등히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평균이상-플러스 등급의 툴로 평가를 받고 있다.) 따라서 과거에는 2루수 자원으로 평가를 받았지만 지금은 유격수 자리를 지킬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리고 좌타석에서 보여주는 배트 스피드와 타구의 질이 행상이 되면서 미래에 한시즌에 15개 전후의 홈런을 만들어 내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일반적인 위스콘신 지역 출신 선수들과 달리 유명한 삼촌과 함께 훈련을 했기 때문에 럭스는 상대적으로 세련된 야구 감각을 경기중에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13. Jharel Cotton

14. Austin Barnes


15. Will Smith

다저스는 2년 연속으로 루이스빌 대학의 선수를 1라운드에 지명을 했는데 포수인 윌 스미스는 올해 전체 32번째 지명을 받고 계약을 한 선수라고 합니다. (계약금 177만 2500달러) 올해 윌 스미스가 속한 지구의 포수 4명이 전체 43번픽이내 지명을 받았는데 윌 스미스도 그중 한명이라고 합니다. 시즌 전 평가를 고려하면 윌 스미스가 32번째 지명을 받은 것은 놀라운 일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인 포수보다 좋은 운동능력을 갖춘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 몇몇 스카우터들은 스미스의 스피드에 플러스 등급의 점수를 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솔리드한 어깨를 갖고 있으며 포구에서 송구로 이어지는 동작이 매우 빠른 선수라고 합니다.  포수로 발놀림이 매우 좋은 선수이며 포구능력도 우수한 선수라고 합니다. 프로에서 상위 지명을 받을 투수들이 많은 루이즈빌 대학의 투수들을 잘 리드했다고 합니다. 지난해까지는 공격적인 측면에서 인상적인 선수가 아니었지만 올해는 0.382의 타율과 7개의 홈런을 기록하면서 공격적인 측면에서도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우타석에서 간결한 스윙을 보여주고 있는데 덕분에 쉽게 쉽게 컨텍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합니다. 파워보다는 출루능력이 인상적인 선수지만 종종 큰 타구를 만들어 내는 일도 있다고 합니다. 


16. Omar Estevez

16살의 나이로 쿠바 1부리그에 데뷔를 했던 선수로 2014-2015년에 0.213/0.264/0.313의 성적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미국으로 탈출한 에스테베즈는 다저스와 60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올해 A팀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하였다. (시즌 개막당시에 리그에서 가장 어린 선수었다.) 시즌 초반에는 부진했지만 후반기부터 개선된 방망이를 보여주고 있다. 다저스는 타석에서 좋은 감각을 갖고 있는 에스테베즈를 신롸하고 있는데 나이에 비해서 좋은 피칭 인식을 갖고 있으며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세련된 타격감각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배팅 연습중에서는 종종 인상적인 파워도 보여주고 있는 상황인데 경기중에 그런 파워를 보여주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방망이 재능을 갖고 있지만 운동능력과 다른 툴이 좋은 선수이는 아니라고 합니다. 스피드는 겨우 봐줄만한 수준이며 송구능력도 좋은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감각이 좋은 편이기 때문에 2루수 뿐만 아니라 유격수로 시즌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 에스테베즈가 2루수/유격수로 생존할 수 없다면 3루수 또는 좌익수로 성장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17. Starling Heredia

18. Brock Stewart

19. Josh Sborz

20. Imani Abdullah

21. Chase De Jong

22. Brendon Davis

23. Jacob Rhame

24. Jacob Scavuzzo

25. Micah Johnson

26. Ronny Brito

27. Johan Mieses

28. Kyle Farmer


29. Keibert Ruiz

2014-2015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이 열렸을때 아직 만 16세가 되지 않았던 루이스는 만 16세가 된 이후에 바로 다저스와 14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이후 루이스는 마이너리그에서 특출난 툴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미래에 메이저리그 주전 포수가 될 수 있는 스킬을 모든 부분에서 보여주고 있다. 6피트, 165파운드의 작고 마른 신체에 근육을 붙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있는 상황인데 올해 애리조나 루키리그를 빠르게 통과해서 현재 R+팀에서 뛰고 있다. (일반적으로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보다 3살정도 어린 선수이다.) 스위치 타자인 루이스는 나이에 비해서 세련된 타격감각을 보여주고 있는데 우수한 컨텍을 보여주고 있으며 미래에 파워가 증가한다면 두자리 홈런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합니다. 파워 증가는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루이스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는 겨우 봐줄만한 어깨도 파워가 증가한다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수비적인 측면에서 포수로 이미 빠른 발놀림을 보여주고 있으며 정확한 송구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나이에 비해서 인상적인 포구능력과 글러브질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30. Edwin Rios

대학 2학년때 단 두개의 홈런을 기록했던 리오스는 3학년때 18개의 홈런을 기록했고 다저스의 6라운드 지명을 받았다. 첫 풀타임 프로시즌인 올해 리오스는 A팀과 A+팀에서 많은 홈런을 만들어 내고 있다. 특히 A+팀에서는 4번이나 멀티홈런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만약 리오스가 메이저리거가 된다면 그것은 순전히 좌타석에서 보여주고 있는 파워 때문일 것이다. 배트 스피드가 아닌 파워를 활용해서 구장 곳곳으로 큰 타구를 만들어 내고 있는 리오스는 큰 스윙과 공격적인 타격 어퍼로치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과연 미래에 상위 레벨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 아마도 상위리그에서 좋은 타율과 좋은 출루율을 기대하기는 힘들 것이다. 대학 3학년때는 거의 1루수로 출전을 했던 리오스는 프로에서는 3루수로 출전하는 편이 갖은 편이다. 하지만 그가 3루에서 보여주고 있는 순발력 부족 및 수비범위 부족을 고려하면 미래 포지션은 1루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어깨가 강한점 때문에 구단에서는 3루수로 테스트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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