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 시거 (Corey Seager), 스카우트 리포트

2012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이미 잘 알려진 것처럼 시애틀 매리너스의 3루수인 카일 시거의 동생이라고 합니다. 프로가 된 선수로 빠르게 마이너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5월 1일날 PCL로 승격이 되었다고 합니다. PCL 유망주 리스트에 포함이 될 수 있는 선수중에서는 4번째로 어린 선수였다고 합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선정한 미드시즌 유망주 랭킹에서 1위를 차지한 선수로 9월초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다고 합니다. 타자로써 거의 모든 플러스 툴을 갖고 있는 선수로 부드럽고 균형잡힌 스윙을 갖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타율과 파워 모두에서 평균이상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좋은 배트 스피드와 타격 어퍼로치를 갖고 있기 때문에 구장 어떤 곳으로든 양질의 타구를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합니다. 커리어 초반에는 너무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현재는 삼진 비율을 14%까지 감소를 시켰다고 하는군요. 선구안을 개선했다고 하는군요. (메이저리그에서 왼손투수에게 별다른 약점을 보이지 않는 것만 봐도....) 평균이하의 주자이며 메이저리그 유격수로 너무 크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유격수로 뛸 수 있을지는 여전히 의문이라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송구능력으로 수비범위의 약점을 보완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다저스는 올해 시거를 종종 3루수로 출전 시키기 시작했다고 하는군요. 결국 언젠가는 3루수로 전향을 하겠지만 지금 당장은 유격수로 뛸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