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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렐 코튼 (Jharel Cotton), 스카우트 리포트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5. 10. 7.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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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드래프트에서 20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한 자렐 코튼은 버진 아일랜드 출신으로 올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신의 가치를 끌어 올린 유망주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작은 신체조건에도 불구하고 최고 95마일에 이르는 직구는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 작은 신장에도 불구하고 높은 팔각도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이건 체력적인 소모가 많을 수 있다는 표현일수 있습니다.) 덕분에 직구는 좋은 각도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주로 88~94마일 수준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체인지업을 갖고 있기 때문에 직구의 위력이 배가되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체인지업 조합으로 많은 스윙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합니다.

 

5피트 11인치, 195파운드의 작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지만 운동능력이 매우 좋은 편이며 승부근성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덕분에 4월에 당한 손목 골절상에서 빠르게 돌아올 수 있었다고 합니다. 두가지 플러스 구종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스트라이크 존 구석구석을 잘 공략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커브볼의 발전은 필요해 보인다고 합니다. 커브를 던진다면 직구-체인지업의 위력은 더욱 좋아질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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